Corporate identity
2014년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며 픽슨의 신규 로고를 제작하였습니다.
PANTONE 1797 C
Cyan : 100%
Magenta : 17%
Yellow : 0%
Black : 51%
PANTONE 5747 C
Cyan : 90%
Magenta : 11%
Yellow : 0%
Black : 0%
Commemoration Poem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며 쓰여진 기념 시입니다.
웅비의 나래를 펼치자
자연의 생명을 살리는 길이
사람을 살리는 길이라고, 우리는 믿었다
산과 강과 길마다 허우적거리는 땅에
생명이 살아나는 신호를 보내는
푸른 눈빛 파형강관 파형강판 마다
픽슨, 이름표를 단다
보라, 4반세기전 땀에 절인 청춘들
지구특공대로 외친 함성으로
25년이 흐른 지금, 숲의 숨소리 들린다
강물을 가로막는 문명을 뚫는
원형 파형강관 다리 속에는
물길 타고 오르는 해맑은 물고기들 꼬리가
희망 빛을 남긴다, 해마다 찾아오는
여름 수마도 강관 속에서 잠잠해졌다.
꿈꾸는 자들에게 꿈이 영근다
꿈을 찾는 자들에게 꿈의 빛 길이 열리고
더듬거리는 아이일지라도 작은 손 끝
꿈의 온기가 서리는 법
픽슨의 오늘은 자연과 생명을 사랑하는
꿈으로 얼룩진 대성공업의 소중한
이름을 기억하며, 4반세기 길을 걸어왔다
망치소리로부터 시작된 파형강관은
소문의 꼬리를 물고 번져나가,
이어진 파형강판의 그 울림은
아름다운 메아리 되어 세계만방에
자연친화 픽슨의 아름다운 대명사로
방방곡곡에서 깃발 휘날릴지니
그뿐인가, 지구 끝 숲의 나라 스웨덴과
저 오지의 마을과 필리핀 호주 중국
픽슨의 기술과 신의와 우수성이 인정받고
대한의 자랑스런 상표를 붙인다.
꿈을 꾸고 준비된 자만이 살아남는 세상
픽슨의 열정은 자만을 용서치 않는다
눈물 나는 연구 끝에 내놓는
HPL파형강관과 파형강판 RC보강공법은
계절의 굴레를 벗어나 사시사철
좋은 친구로 사람들과 인연을 맺는다
세상을 살려가는 환경친화력
오래도록 든든한 내구력의 신임은
두 가지 문명의 고민을 일시에 해결하는
자랑스런 픽슨의 쾌거였다.
4반세기 우리들의 여정은 아름다웠다
우리 청년들 열정은 숭고했다, 그러나
우리들 행보는 안주할 수 없다, 아직은
성공이 아니라고 두 손 꼭 잡자
꽃과 열매를 향한 새로운 출발선이다
성과로 이룩한 징검다리 선물들은
소중한 추억의 보배로 삼자
여전히, 우리들 목표는 세상
자연친화적 제품으로 지구를 살리는 것
더한 어려움과 벽에 부딪치더라도
우리는 길 떠나야 한다,
아니, 우리 픽슨은 헤쳐갈 수 있다.
인류가 자연의 손잡고 합창하는 그날까지
반 세기, 한 세기 그 꿈을 안고
묵묵히 우람한 행진을 계속하리라
시인 장윤호
Commemoration Poem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며 쓰여진 기념 시입니다.
푸른깃발을 달자
우리는 10년전, 꿈을 기억하고 있다.
징검다리 두드리며 첫 발을 내딛던 그 날 우리의 눈은 활짝 열려 있었다.
아직은 이 나라 가난하여, 사치로 보일지 몰라도 10년 후 100년후의 인류를 꿈꾸며 우리는 파형강관을 두 어깨에 맸다.
하나님이 주신 자연을 지켜내는 길 수수만년 물려줄 이 땅을 살리는 길을 찾아 위험과 두려움을 무릎쓰고 오직 내일을 향하는 용기와 지구 공존의 희망의 깃발을 나풀대며
망치 소리와 강관을 빗는 소리를 질렀다.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리고 땀흘리는 자에게 기쁨은 왔다. 파형강관의 소문이 이곳 저곳으로 번지자 사람들의 냉소와 무관심에서부터
서서히 우리의 피와 땀은 결실을 맺어 (주)대성공업은 마침내 배수관의 선두주자로 우뚝섰다.
그러나 환희 속에 들떠 안주할 수는 없는 일 우리는 다시 눈물나는 연구를 시작했고
고주파 유도가열의 PL 파형강관을 생산하여 피복파형강관을 생산하여 피복파형강관의 신기원을 이륙하였다.
환경친화에 내구성이 탁월한 PL파형강관은 발명특허와 각종 인증을 획득하고 정부로부터 제품의 우수성을 인증받아, 마침내 만방에 강관의 대명사임을 선포하였다.
전남문인협회회장 / 시인 장윤호